철학의 부활?
4월 8일자 기사로 “철학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거의 똑같은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철학과에서 생활하는 입장에서 반가워서 읽어 보았더니, 철학이 의외로 실용적인 면이 있어서 미국 대학생들이 선택하고 있었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은..
미국 대학생들에게 외면당해 온 철학 과목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6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립대의 경우 철학이 전공인 학생이 6년 전보다 50%나 늘어난 322명에 이른다. 미국 로스쿨 지망생들이 치르는 LSAT(Law School Admission Test・법과대학원 입학시험) 성적을 분석했더니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했던 학생의 평균 점수가 전체 2위였다. 1위는 물리학 전공 학생
저는 어떤 식으로든 철학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좋습니다.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현실적인 면에서도 접근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살아야 뭔가 펼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